예쁜사진/추억의 앨범

다양한 모양의 버섯들

자유세상2 2012. 9. 3. 23:37

 

 

정자 가는 새로운 길 교각 아래에 있는 테니스 코트장 모습인데

전천후 운동장으로 안성 맞춤이더라.

옆이 산이라서 공기가 맑고 바람까지

시원하게 솔솔 부는 곳이라서 참 좋더라. 

 

 

아주 날카롭게 넷트 위로 수평처럼 날아가는 구질에 뽕~! 가겠더라.

50대로 보이지 않고 40대로 보이냠용? 우리 선배님!

 

 

테니스장 뒷산으로 등산 하면서 보니

고사리 나무잎이 무성하게 피어있다.

 

 

닭의 장풀 또는 달개비꽃

나이가 들수록 들꽃이 이뻐 보이니 이것이 나이값 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뭐라고 필이 말했는데 ??? 취나물꽃?

밑에 댓글 달아주라 필아!

 

 

지금부터 추석까지가 버섯이 많이 나는 걔절이라서 그런지

이름 모를 버섯들이 푸른산에 수를 놓고 있다.

 

 

화려한거 보니 독버섯 같아 보인다.

하지만 넘 예쁘네.

 

 

참말로 묘~~하게도 생겼네 ㅎ

 

 

소르보 빵 같이 깔끔하면서 우산과에 속하는거 같다.

 

 

손보다 더 커보인다 버섯이...

 

 

 

 

 

 

 

 

단풍취 나물꽃이 곧 필듯해 보인다.

 

 

외기둥이 지붕을 튼튼하게 떠 받치고 있다.

마치 비치파라솔 처럼.

 

 

참나무에서 자란다는 운지 버섯

싹! 다 따와서 지금 바람에 말리고 있다.

 

 

크기와 색이 이 정도로 생겼으면 최상급 정도는 되겠다.

 

 

쌍둥이 자매도 때때옷 입고 나들이 하고..

 

 

모양을 보니 형제가 많은 버섯 집안 같다 ㅎㅎㅎ

 

 

 

 

필은 뭘? 보았는지 ㅎㅎ얼른 가봐야겠다.

 

 

무룡산 정상 아래에 있는 임도까지 올랐다.

멀리 주전 앞바다에 희미하게 배도 보인다.

 

 

옥천암 위쪽에서 무룡산 송,수신소로 올라오는 길이다.

 

 

테니스장 옆에 있는 저수지인데 여기서 낚시도 한단다.

 

 

산에도 올랐고 선배님 경기도 보았고 이제 남은것은 점심 먹는일 ㅎㅎ정자 회센터로 갔다.

"찐짜 가을 저너" 쓴 글을 보니 웃음이 쓰~~윽

 

 

 

 

선배님이 사주신 회인데 침! 넘어 가징? ㅎㅎ

 

 

잔잔하고 고요한 정자항

가을 하늘과 바다색의 경계선이 없어보인다.

 

 

출어를 준비 중인 어선이 무척 여유로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