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봄날 같아서 양지바른 쪽에는 쑥이 올라왔나 눈이 자꾸 간다.
눈앞에 펼쳐진 많이도 낯익은 산세를 그냥 바라만 봐도 힐링된다.
그 이름하여 봉서산의 원원사로 ♪~♪♪콧노래 부르며 돌아왔다.응달에는 언제 내린 눈인지도 모를 잔설도 밟아보고 계곡의 작은 물줄기에 녹다만 고드름과 얼음을 보니 겨울속에 몸담고 있구나를 느끼게한 하루였다.
무수히도 올랐지만 오늘에야 그 흔한 정상 표지석도 하나 얻어 걸리지 못하고 작은 이름판 하나 걸치고 있는 봉서산이지만 그래도 많은 산악회에서 단녀 갔다는 흔적을 조롱조롱 매달려 있는 형형색색의 시그널이 대변해 주고 있다.
눈앞에 펼쳐진 많이도 낯익은 산세를 그냥 바라만 봐도 힐링된다.
그 이름하여 봉서산의 원원사로 ♪~♪♪콧노래 부르며 돌아왔다.응달에는 언제 내린 눈인지도 모를 잔설도 밟아보고 계곡의 작은 물줄기에 녹다만 고드름과 얼음을 보니 겨울속에 몸담고 있구나를 느끼게한 하루였다.
무수히도 올랐지만 오늘에야 그 흔한 정상 표지석도 하나 얻어 걸리지 못하고 작은 이름판 하나 걸치고 있는 봉서산이지만 그래도 많은 산악회에서 단녀 갔다는 흔적을 조롱조롱 매달려 있는 형형색색의 시그널이 대변해 주고 있다.
출처 : 울산병영초등학교50회
글쓴이 : 자유세상 원글보기
메모 :
'예쁜사진 > 산 정상에 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구만폭포 물폭탄에 우~~왕! 감탄사 연발^^* (0) | 2014.09.27 |
---|---|
[스크랩] 가는날이 장날이더라~~ (0) | 2014.09.27 |
2013.10.28 삼태봉 끝자락의 허브캐슬 (0) | 2013.12.04 |
학소대의 가을 풍경에 젖어오다. (0) | 2013.12.04 |
2013.10.12 양산 천마산과 능걸산 (0) | 201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