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저수지는 남구민들의 식수를 공급해주는 저수지로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의 산책로로 각광받고
매스-컴에 해바라기 군락지로 자주 등장 하길레
촬영차 찾았더니 ,벌써 다 베어 버리고 없네.
조금만 있으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번지 점프대를 설치 한다고 하니
벌써 한번 도전 해봐야지 하는 성급함이 쏴~하게 밀려 오네
최근에 많은비로 저수량이 풍부하고 시원함까지 쏴~~
전망대 위에서 바라 본 쉼터
지금은 출입 금지가 된 저수지 관측소
조명등과 클레식 음악까지 들려 주니 기분이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up되고
저수지이지만 어찌 목가적인 분위기가 보이는듯
요 앞 물은 수심이 얕아 보여서 맨발로 물에 들어 가고 싶은 맘을 억누르고
오후 1시 쯤인데 토요일 이라서 그런지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저기 보이는 절 이름을 기억했는데 지금 적을려고 하니 도무지 생각이 않나네 ㅎㅎ
해바라기꽃은 못보고 해바라기 시계만 담아 왔네
산책로 주변에는 드라이브 할수 있는 길도 잘 조성 된듯
해바라기가 있든 자리에 야생화가 멀지 않아 자라면 다시 와야지~
이 잡초는 장현동 우리 논에도 자라고 있는 거랑 똑 같아서...
오늘 촬영한 사진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인데 친구들은 어때?
물 위에 떠있는 저 수생 식물은 많이 봤는데 이름은 모르겠네
산책로 주변에는 우리 어릴때 많이 본 수양버들 나뭇가지가 바람결에 흔들리는 모습이 정겨워
목판위 쉼터와 천막 지붕이 한송이 꽃으로 착각 할 만큼 잘 어우러지네
나룻배만 있으면 타고 한바퀴 휭~~돌아 보고 싶은 맘이 꿀~떡
못난이의 대명사 호박꽃을 보아라 이 얼마나 탐스럽고 아름다운가
푸르름이 이보다 더 할수가 있겠나, 마치 초록빛 바다물에 두 손을 담그면 푸른 물이 묻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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