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사진/ 고향땅

[스크랩] 장생포 고래생태 체험관

자유세상2 2012. 1. 12. 21:11

 

 

2011.11.27 일요일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 체험관 관람을 위해 출동했다.

고래박물관은 몇 년전에 관람한 관계로 생략하고,생태체험관으로 직행했다.

 

고래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고래전문 박물관으로서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위치하여,

1986년 포경금지 이후 사라져 가고 있는 고래관련 유물과 자료 등을  수집,보존,전시하기 위해

 2005년 개관 하였고,2009년에는 돌고래 수족관을 갖춘 고래생태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고래특구 광장에 있는 상징조형물

 

 조형물이 보는 방향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 보인다.

바다의 거친 물살을 돌고래가 헤엄쳐 나가는 모습 같다.

 

 마지막 포경선 제6진양호가 지금은 역사의 유물로 전시된 상태.

 

 

 

 

 

 

 

 장생포 고래마을 사람들의 고래잡이 과정을 대형 디오라마로

재현하여 보여주는 제2전시관(2층)

 

 

 고래를 해체하여 착유하는 과정.

큰 솥에 넣어서 고래기름 짜는 모습을 재현한것이다

 

 

 고래를 해체하는 곳인데

어릴때 장생포에서 직접 본 기억이 떠오르더라.

 

 

 

 

 수족관에서 본 큰 돌고래

 

 오전 11시에 큰돌고래 출생과 성장까지 삶의 과정을 상세한 설명에,

멋진 유영과 고래소리 까지 들을 수 있다.

 

요놈이 무리중에서 막내라는 놈인데 점프 높이가 얼마나 높던지

입수할때 앞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은 모두 비명을 질렸다.

힘이 얼마나 좋은지 완전 물벼락 맞았다 ㅎㅎ

 

 

 돌고래가 활기차게 유영하는 해저터널인데

길이가 11m 정도인데 좀 짧다는 느낌이 든다

 

 

 좁은 공간이라서 그런지 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활영하면 더 좋을것 같아 보인다.

이 모든게 인간의 관점으로 인한 욕심 때문...

 

 

돌고래의 소리와 합창

 

신비로운 바다속 풍경을 배경으로 해저터널 포토공간에서...

 

 내가 이런 멋진 장면을 포착한게 아니고 ㅎㅎ

터널앞 벽화인데 마치 살아 움직이는 걸로 착각 하겠지?

 

 해저터널에서... 마치 나 잡아봐라~! 하고 냅다 도망치는 모습같다.

 

 고래박물관 전경

 

 장생포항에 정박중인 소형 군함도 보이고...

 

 

 요즘은 어딜가도 벤취만 보이면 가서 앉고 싶다 ㅎㅎ

 

 장생포항 전경

 

박물관 해안 산책로에서 본 용연쪽..

 

 

출처 : 울산병영초등학교50회
글쓴이 : 자유세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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