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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과 간기능

자유세상2 2012. 6. 9. 03:11

 

신장이 허약하면 간장의 기능도 허약하게 됩니다.

신장은 간장과 상생(相生)의 관계이며 신장은 간장의 어미(母)격이라 아들격인 간장의 기운을

도와야 하나 스스로가 허약하여 아들격을 돌보지 못함 입니다.

 

[동의보감]에는 虛則補其母(허칙보기모)라 하였습니다.

풀이하면 "허약하면 어미격을 보(補)한다"가 됩니다.

 

따라서, 귀하는 신장의 기운을 보(補)하여 스스로도 건강하여 지고 아들격인 간장의 기운도 따

라서 충실하여 진다는 뜻 입니다.

 

[동의보감]에 신장의 기운을 돋우어 보 하는 약제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습니다.

숙지황, 구기자, 녹용, 두충, 오미자, 육종용, 우슬(쇠무릅)

 

참고로 간장의 기운을 돋우는 보약으로 갖풀, 천궁(궁궁이), 황기, 산수유, 산조인(멧대추씨),

오가피가 있습니다.

 

어떤 약제이던 달일때에는 단맛이 나는 대추나 감초를 넣어 쓰기도 하는데 대추는 허약체질을

개선 하지만 감초는 평소에 술을 즐기는 사람은 오랫동안 쓰는것은 금기 입니다.

 

평소 음식의 맛은 쓰고(苦:고) 맵게(辛:신) 먹는것이 신장과 간장에 좋으며 짜게(鹹:함) 먹거나

시게(酸:산) 먹으면 간장과 신장의 기운을 눌리어 해롭습니다. 

 

과음으로 인하여 피해가 있는 경우에 민들레(생약명:포공영)을 권하기도 하는데 복용후 건강이

좋와 젓다고 더욱 술을 마셔서 오히려 더 해롭게 하는 웃지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몸이 회복 될때 까지는 단주(斷酒) 하셔야 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으로 봐서 간기능저하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간기능은 해독기능과 영양 저장기능인데요, 한방에선 간은 근육을 주관하고
눈을 주관하고, 손톱을 주관한다고 했거든요...

당연히 다크써클이 있으면서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등의 증상은 간기능의 피로로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산화작용이 많아지면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는데요,
이 활성산소가 다크서클의 원인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일단, 양방적인 검사중에 혈액검사를 해 보시면 간의 수치가 있을수 있거든요...
검사에도 이상이 없다면 한의학적인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너무 염려 마시구요,,, 물을 많이 드셔보시구요, 간의 열을 꺼주는 결명자를 차처럼 끓여서
오래 장복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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