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를 고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함량입니다.
오메가3에는 DHA와 EPA가 들어있습니다.
하루권장 섭취량은 DHA와 EPA를 합해서 500mg 이상 입니다.
보통 오메가3 캡슐 한개가 1000mg 입니다. 그래서 1000mg 캡슐에 DHA, EPA 함량 500mg 이상되는것을
하루 1알씩 드시면 좋습니다.
보통 오메가3 상표이름에는 뒤에 숫자가 붙습니다.
가령 오메가3 600, 오메가3 800, 오메가3 1000 등....
이런 뒤에나오는 숫자는 보통 1캡슐당 DHA와 EPA의 함량을 뜻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오메가3 300,500,700은 건강보조 식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꼼수가 있으니 꼼꼼히 살피셔야 합니다.
오메가3 제대로 고르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메가3는 어유(생선기름)를 정제해서 만드는데요
오메가3 1개의 캡슐은 보통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캡슐은 70%가 DHA와 EPA이구요 나머지 30%는 생선기름입니다.
보통 1개의 캡슐의 총 용량이 1000mg 정도이니 위 오메가3의 DHA, EPA 함량은 약 700mg이죠.
위와 같은 오메가3는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권장량 500mg을 넘어 섰기 때문에 하루 1알만 드시면 됩니다.
좋은 예라고 볼수 있죠.
그럼 이제 안좋은 예를 보시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DHA, EPA 함량이 30%입니다. 함량이 약 300mg 이죠. 일일 권장량이 500mg 이니까
위와 같은 오메가3는 하루에 2알씩 드셔야 합니다.
2알을 먹게 되면 DHA와 EPA를 총 600mg 섭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을 드시게 되면 DHA,EPA 600mg을 섭취하기 위해서
필요도 없는 생선기름을 1400mg이나 드셔야 합니다.
첫번째 예는 '오메가3 700'이란 상품명으로 판매가 될수 있는 제품이구요.
두번째 예는 '오메가3 300'이란 상품명으로 판매가 될수 있겠죠.
실제로 '오메가3 500 혹은 700이라고 써진 제품은 그냥 구입하면 되지요
그러나 혹시 600이란 제품은 그 아래 작은 글씨로 써놓은 글을 잘 봐야 합니다.
제조회사에서 꼼수를 부리는게 함량 300mg 짜리를 '오메가3 600' 이란 상품명으로 판매를 하곤 합니다.
그리고 밑에 아주작은 글씨로 '2캡슐 함량' 이렇게 써놓죠 ㅡㅡ;
주의점은 위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함량이 1캡슐당 함량인지 아니면 2캡슐당 함량인지를 정확히 보시는거 중요합니다.
저는 오메가3 900을 먹고 있습니다. 함량이 매우 높지요?
이것은 건강 보조식품이 아니고 의약품으로 구분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심혈관계통, 고지혈증,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은경우에 의사의 처방이 있을 때
저렴하게 (약 1개월 분 12,000원)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으나.... 가격이 비싸지요.
전에 제가 먹던 제품과 한 알씩 냉동실에 넣어 얼리는 실험을 해보니
전에 먹던 함량이 적었던 제품은 기름덩어리 응고되듯 응고 되었지만 900짜리는 그대로 었습니다.
어유도 섭취해서는 안되는 성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300짜리는 가급적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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