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5 남산에서 삼호산으로 오르다.

 

 토욜 오후, 코스모스는 제철을 맞은 듯 연신 방긋방긋..보는 나도 방글방글^^*

 

 

 

하늘과 물과 산이 있지만 여기에 꽃까지 곁들여 져있으니 자연의 조화로움에 그저 감사 할뿐...  

 

 

남산 정상에 있는 상큼한 모습의 시계탑

 

 

 

 은월봉 정상에 있는 남산루

 

 

 남산루에서 무거동.구영리.삼호까지 한눈에 들어오네요.멀리 삼호교와 아래쪽 십리대밭.

 

 

 

 남산루에서 내려다 본 십리대밭교

 

 

 

 태화로타리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누가 다 들어가서 살지? 분양이 저조 한데도 저런 빌딩이 우후죽순 처럼 생겨난다.

 

 

 

 쫙~~~땡겨 봤는데 잘 나왔지요?

 

 

 

은월봉 시비...이 곡

흰 구름은 뭉게뭉게 은하수를 가리고

차가운 달 속은 계수나무 꽃으로 가득하네.....

 

 

 

 산정상에서 본 태극기는 참 신선하게 다가 오네요.마치 내가 이산을 처음 정복한 것 처럼 ^^*

 

 

  

 

솔밭사이에 송이버섯 닮은 쉼터 

 

 

 

 삼호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태화강 전경 ...

 

 

 

 삼호산에서 중구 함월산쪽으로 땡겨보니 중간에 푸른 건물이 울산경찰청이고,뒷쪽은 성안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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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저산은 무룡산인데 사진으로는 넘 가까이 보인다. 남구와 중구를 잇는 태화다리도 보이고...

 

 

 

 

 삼호산에서 본 남산이 푸르름이 가득하니 남녀노소, 시간과 상관 없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하구먼..

 

 

 

 

 55층 EXORDIUM 빌딩은 울산 사방팔방 어디에서 볼 수 있는 명물이다

 

 

 

  그 옛날 남산 취수장을 리모델링하여 태화강 전망대로 탈바꿈 했는데,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널리 전파하는 곳으로 유명

 

 

 

십리대밭 전경 .대밭길이가 십리라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태화강변에 핀 가우라꽃.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피는 꽃으로 자생력이 우수한가 봐요.

항상 처음 핀 꽃처럼 생생한게 이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