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12.05.12 천성산 화엄벌...(1)

자유세상2 2012. 5. 21. 23:06

양산에 있는 천성산에 철쭉이 만개한 지금

철쭉제가 열린다는 소식 접하고

용주사에서 화엄벌로

산그리메,웃자,feel,토담,자유랑

꽃 구경하러 올랐다.

울산근교에 이름난 산이 많지만 그 중에도 천성산이

광활 하면서도 절경이 뛰어남이 으뜸이다.

 

탈랜트 보다 더 잘생긴 2반 친구들

 

 

 

 

 

 

 

 

 

 

 

 

헛둘! 이제 시작이라서 그런지 씩씩하게 발걸음이 가뿐하네

 

 

 

지구력이 대단한 오늘의 가이드 feel.

 

 

 

 

한 30분 오르다 작은 폭포옆에서 따끈한 차로 목을 축이고

 

 

 

곡주로 크~~~! 맛 좋다 근배도 하고 ㅎㅎ

 

 

 

연록색 보드라운 나뭇잎이 하늘을 가리우고 그 아래 산객들이

상큼한 기분으로 자연의 혜택을 누리며 오른다.

 

 

 

2010.11.02 ↑ 같은 장소인데 느낌이 어떤지???

 

 

 

 

 

 

 

이 길은 가을단풍이 곱게 물든 그때는 온통 황금빛에 눈이 부신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모습이네 ㅎㅎ

상북의용 여성소방대의 고문 정도 되는감?

 

 

 

                                    남자는 가을을 타는줄 알았는데 따사한 봄도 좋아해 보이는 산그리메님.

 

 

 

 

영화의 한 장면인거 같네 ㅎㅎ

산그리메님의 자연스런 포즈에 마음이 머무네...

 

 

 

 

 

 

가파른 길에서는 잠깐 숨도 고르고...

 

 

 

부실한 토담과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웃자

혹시 장애인? ㅎㅎ

 

 

 

 

찰떡 궁합에 표정까지 짱입니다요~~

 

 

 

 

용주사에서 한 5km 정도 쉬다 오르다 해서.

드디어 화엄벌에 도착했다

 

 

 

 

 

 

 

 

웃자님! 화엄벌의 광활한 평원에서 입이 다물어 지지 않네.

 

 

 

 

오늘의 주인공 철쭉꽃이 만개해 있다

 

 

 

 

철쭉꽃이 자리하고 남은 모퉁이 살며시 얼굴 내민 각시붓꽃.

 

 

 

 

 

 

 

 

 

 

 슛~~!! 조용히 해라 우등생 공부중이시다 ㅎㅎ

 

 

 

산 아래 양산시 가지가 펼쳐져 있다

 

 

 

 

 

 

난! 이 평원에서 바람을 가로 질러 말타고 질주 하고픈 마음이 꿀떡이당~!

 

 

 

원효대사와 그 제자들은 역사 속에만 남아 있고

토담과 자유는 그저 사진 찍는다고 여념이 없어 보인다.

 

 

 

남학생들은 꽃보다는 고사목이라도 나무를 더 사랑 하는거 같다.

 

 

 

 

 

 

 

그럼 나도 남학생?

고사목도 좋고 나무도 좋다 그럼 어디에 속할까?

번지수를 모르겠노?

ㅎㅎ

 

 

 

 

 

 

 

 

 

모든걸 함축하고 있는 어깨동무한 포즈가 압도적인 포즈이다.

 

 

 

 

참 보기 좋구나~~

에고! 나는 어딜가고 사진속에 없을까?ㅎㅎ

 

 

 

900고지 넓은 평원에 토담이 우뚝선 모습을

예전에 상상도 못했데이~~

 

 

 

 

 

가을에 은빛 물결이 출렁일때 다시오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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