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별 지구에서...

황령산에서 내려 오는 길에 금련산으로 다시 올랐다. 이러고 보니 자그마한 두 산을 정복했네. 금련산에서 알러지에 좋은 피톤치드향이 풍기는 편백나무를 만났다. 금련산에서 내려와 시가지를 한참 걸어서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가랑비가 오락가락 하는데 외국인들이 배구시합..

토욜 아침부터 신바람이 났다. 비가와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부산 황령산으로 출발 했다. 부산 친구랑 feel이랑 셋이서 시가지가 훤히 보이는 도심속 황령산에 올랐다. 부산시청인데 울산시청 보다 건물규모는 작어 보이더라. 황령산을 오르는 중간 지점에서 본 해운대 쪽 모습 우산을 쓰고 ..

불보사찰 통도사 해동의 이름난 명승지, 영축산 통도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646)에 고승 자장율사스님에 의하여 창건된 국내 제일 대가람(大伽藍)이다. 영축산이란 본래 부처님 재세시(在世時) 마가다국 왕사성의 동쪽에 있던 그리드라(Gdhra : 鷲, 독수리)라는 산(봉우리)이..

천성산에 올랐다. 용주사로 올라서 미타암. 법수원으로... 노란색의 눈부신 단풍이 너무 좋다며 감탄사를 연발하던 친구. 그렇게 깊어가는 가을의 하루는 정말 빨리도 지나갔다. 노란색깔의 단풍이 아침 햇살을 받아 더욱 노랗게 빛난다. 감탄사가 끊이지 않는 윤옥이~ 천성산 화엄벌...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