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2 건천 오봉산 여근곡 지난 10월에 경주 무장산을 다녀오고는 처음으로 같이 가는 가벼운 산행. 부산에 사는 친구의 안내로 건천 오봉산의 여근곡을 찾았다. 주차장 입구에 있는 작은 저수지와 푸른 소나무가 우리네 시골 풍경임을 말해준다. 지난봄에 다녀왔던 오봉산 주사암 가는 길의 반대쪽에서 오른다. 가..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2.12.30
2012.10.02 옥천암 뒷산의 도토리 황금물결 출렁이는 가을들녁 10월2일 추석연휴 징검다리 중간날, 옥천암에서 도토리 줍고 안 시례마을을 넘어 상안으로 가는 산길을 넘어 달천 해바라기네 밭까지 돌어보고 왔다. 안시례에서 상안으로 넘어 가는 산길에는 다랭논에 황금색이 눈이 부시도록 노랗다. 달천 해바라기네 밭에..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2.10.06
2012.09.22 무지게폭포와 은빛물결 일렁이는 화엄벌 띠가 같은 3총사 친구들 두명과 같이 덕계 무지게 폭포 쪽으로 올라 천성산 원효암과 은빛물결 일렁이는 화엄벌에서 가을맞이 멋지게 하고 왔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억새의 꽃은 보드라운 솜털 같지만 잎은 그야말로 억세게 생긴 가을남자 같다. 통장님! 포스가 대..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2.09.22
2012.07.14 구름속에 숨어버린 운문산(1.188m)...2 해발 천고지 쯤에 오르니 아주 작은 상운암이 희미하게 보인다. 외형이 뭐 중요하겠냐 마는 이렇게 서민적인 암자는 첨 본다. 암자 마당에는 태양광판과 작은 텃밭에는 스님이 심어 놓은 상추가 자라고 있다. 우리들 인기척에 스님이 밖으로 나와서 반갑게 맞이 해준다. 스님이 만들었다..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2.07.18
2012.07.14 구름속에 숨어버린 운문산(1.188m)...1 비가오면 오는대로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산은 우리를 오라고 손짓한다. 해바라기랑 필과 밀양 석골사 에서 구름옷 살포시 걸치고 있는 운문산으로 올랐다. 산이름 그대로 운문산은 이름에 걸맞게 멋진 모습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우~~왕!! 멋져버려~! 폭포수의 우렁찬 소리가 점점 더 커..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2.07.18
2012.06.16 순금산을 넘어 천마산 까지... 6월16일(토) 약수마을에 있는 나즈막한 순금산으로 출발했다. 해바라기는 약속을 했지만 다른 볼일로 불참하고, 영심이랑 필이랑 자유랑 셋이 콧노래 불러가면서 랄랄라♬ 올랐다. 먼저 관문산성 탐방길 따라 가다보니 천마산으로 먼저 가졌다. 돌아 오는길에 순금산에도 오르고... 근데 ..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