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9 문복산 계살피 계곡에서 산머루를 따다 여름산행은 역시 콸콸 바쁜듯이 내려오는 맑고 시원한 계곡에 배낭 풀고 풍덩하고 빠져 보는게 최고이지 싶다. 문복산 정상 정복은 오늘 일정에 없다 ㅎ 가다가 야~~!! 여기다 싶은 곳에서 물놀이 하면서 가져온 막걸리와 도시락 까묵으면서 웃고 즐기면 몸과 마음이 온통 힐링되어 버린..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3.07.01
2013.06.01 봄나물 향기에 취해서... 토요일 화동 못에서 무룡산으로 5시간 정도 가다 쉬다 놀다 하며 무룡산으로 올랐다. 매봉재에서 오르니 멀리 남암산과 문수산이 스모그에 잠겨서 꼭지점만 보인다. 빛과 함께 익어 가는 버찌의 단맛 매봉재 소원 장승들... 소원을 말해봐 들어만 줄께!! 매봉재 정자에서 쉬어 가자 정신차..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3.06.02
2013.05.18 천성산 철쭉꽃을 만나러... 곳곳에서 들려오는 철쭉 소식... 3개월여만에 완만한 길을 선택해 거북이 걸음으로 천성산 철쭉을 보러 갔다. 어제가 석탄일인지라 초입의 용주사에는 예쁜 등이 달려있다. 용주사의 툭이한 돌탑들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래도 산을 오를때에는 앞장서서 씩씩하게 나아간다.ㅎㅎ 점..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3.05.29
2013.02.02 치술령 망부석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촉촉하고 포근한 느낌의 봄이다. 석계의 상동못과 석계자연농원을 지나 치술령으로 오르는 계곡. 포근한 날씨 탓에 콸콸 흐르는 계곡물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여름에 이 곳을 찾으면 정말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계곡이 끝나고 가..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3.02.05
2013.01.20 팔공산 은해사, 백흥암 영천에 있는 팔공산 은해사에 다녀왔다. 친구한테는 은해사만 얘기하고, 시간 되면 영천천문대도 가자고 했다. 건천에서 영천 은해사로 가는 길... 꽁꽁 얼어붙은 풍락제에서 커피 한 잔 마신 후 잠깐 바람을 쑀다. 팔공산의 천년고찰 은해사 신라 41대 헌덕왕이 즉위한 해인 809년에 혜.. 예쁜사진/산 정상에 서다 2013.01.23